일상 #3 - 6월 어느 날
# 어느덧 6월 중순
벌써 6월 중순이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
하고 싶은 건 많고, 해야할 것도 많은 거 같다.
가장 중요한 건 취업인데 노력을 한다고 하더라도 내 경력, 나이, 실력에 앞이 막막하기는 하다.
내가 생각하는 사회는 노력만으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결과도 동반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초조한 마음이 든다.
# 공부와 코딩 테스트
요즘은 하루에 코딩 테스트와 공부를 하려고 한다.
일이 있어서 하루 못하면 그 다음 날에는 이전 것 까지 해내고는 있다.
Java 공부는 Chat-GPT를 통해서 커리큘럼을 짜서 공부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학원에서 수업을 들었을 당시보다 더 이해하기 쉽고 핵심적인 부분을 집어서 설명해주기 때문에 좋다. 앞으로 다른 언어를 공부하는데에 있어서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는다면 빠른 시간 내에 공부할 수 있을 거 같다.
코딩 테스트는 가장 쉬운 것부터 단계별로 하고 있다.
왜냐하면 알고리즘 문제를 풀고 싶어도 나는 내가 기본 지식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단계별로 하는 것이 내 수준에 맞고,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는데 효율적이라고 생각했다.
# 시험 결과
드디어 시험 결과가 나왔다. 이산수학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준수하게 나왔다.
가장 뿌듯한건 파이썬 기초를 A+ 받았다. 이산수학은... (눈물)
기본적인 수학 용어를 모르다보니 영상 강의를 봐도 이해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수학공부를 천천히 다시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지금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Java 공부인 거 같아서 수학 공부는 천천히 해나가야 겠다고 판단했다.
# 더위
날이 많이 더워졌다.
반려견과 오전에 산책을 하고 들어오면 더위에 지쳐 쓰러진다.
컨디션 조절을 잘 해야할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으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