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요조가 운영하는 책방 무사의 일상 속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어렸을 때 인디음악을 좋아했다.(지금도 좋아한다.) 그중 하나가 요조라는 아티스트인데 도서관에서 책을 둘러보다가 요조님이 쓴 책을 발견하고 반가웠다. '책도 쓰셨구나..'싶었다. '오늘도, 무사'는 운영하고 있는 책방 무사의 일상을 적은 책인데 나는 재밌게 읽었다.
오늘도, 무사의 내용 중 요즘사람들은 책을 잘 안 읽는다는 것에 대한 말을 한 사람들의 말에 요조님의 생각을 말한 부분이 있는데 꽤 인상 깊었다. 그 외 다양한 일상 이야기를 읽으며 순식간에 책을 읽어버렸다.
p.175 | 책은 좋은 것이다. 독서는 나를 더 나은 사람이 되게 하고 아름답게 한다. 그것만 조용히 혼자 알고 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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