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란하다.
오늘은 학원에 협력 업체(기업)가 와서 2시간 특강을 해주었는데, 큰 기대를 안 하고 들었기 때문에 별 감흥은 없었다. 설명을 듣고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었다.어떤 부분이었냐면 '취업 및 이직 전력'이란 섹션의 설명이다. 중소기업부터 시작을 할 것인지, 스타트업부터 시작할 것인지, 대기업 IT부터 시작을 할 것인지 정해야 한다는 설명을 듣고 취업하고 싶은 곳을 먼저 정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희망하는 기업들에 맞추어 개인 프로젝트를 구상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현재 내가 준비한 포트폴리오는 프론트엔드 분야였다. 그런데 백엔드 수업을 들으면서 백엔드에 관심이 생기고 흥미를 느껴서 백엔드로 취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높아졌다. 이 말은 즉, 포트폴리오를 다시 백엔드에 맞추어 수정해..